
1. 파혼을 겪은 뒤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물음
결혼을 전제로 모든 준비를 해 왔는데 갑작스럽게 약혼이 깨지면, 마음의 상처와 함께 현실적인 문제가 남습니다. 이렇게 끝나도 되는지, 내가 쓴 결혼 준비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약혼은 단순한 연애와 달라서 사유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유였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에 따라 청구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감정이 정리되기 전이라도 사실관계와 지출 항목을 먼저 세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약서와 이체 내역을 다시 모으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2. 파혼 뒤 금전 문제를 둘러싼 흔한 오해
첫 번째 오해는 말로 약속했으니 다툼이 없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약혼의 본질은 장래 혼인에 관한 진지한 합의이지만, 그 합의가 있었는지를 다투게 되면 준비 과정의 자료가 필요해집니다.
두 번째 오해는 파혼했으니 준 것을 모두 돌려받는다는 생각입니다. 판례는 약혼 해제에 과실이 있는 유책자에게 자신이 제공한 예물의 반환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권리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오해는 결혼 준비 비용이 하나의 항목이라는 생각입니다. 상대방과 주고받은 예물과 제3자에게 낸 위약금은 근거가 되는 조문부터 다릅니다.

3. 파혼 사건의 항목을 가르는 진앤솔 법률사무소 강정한 대표변호사의 법리 해설
4. 파혼 사건에서 미리 세워 두면 달라지는 것
약혼 해제는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누가 원인을 제공했는지와 어떤 손해가 발생했는지에 따라 청구할 수 있는 범위와 책임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사실관계를 차분히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계약서와 이체 내역, 대화 기록을 시간순으로 놓아 두면 어떤 항목이 어느 근거로 서는지가 보입니다.
가사 사건을 다양하게 다루어 온 진앤솔 법률사무소 강정한 대표변호사와 자료를 항목별로 나누어 검토하면, 청구할 수 있는 범위와 다투어야 할 지점을 미리 갈라 둘 수 있습니다.
※ 이 주제에서 다루는 법리에 대한 더 자세한 법률지식은 네플라 법률위키 약혼해제와 손해배상 청구의 범위: 해제 사유의 열거와 예물·위약금의 서로 다른 처리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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