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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분석] 오프라인 매장의 명품 가품 판매 사기: 정품 기망의 판단 기준과 실형 선고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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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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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분석] 오프라인 매장의 명품 가품 판매 사기: 정품 기망의 판단 기준과 실형 선고 요건
[사례분석] 오프라인 매장의 명품 가품 판매 사기: 정품 기망의 판단 기준과 실형 선고 요건


<핵심 요약>
명품 매장 방문객은 정품으로 위장한 가품을 수차례 구매하여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 법원은 로스 제품이라는 피고인의 주장배척하고 객관적 대화 내역을 근거로 기망행위를 명확히 인정하였다. 결과적으로 피고인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불법 수익 전액에 대한 추징 명령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기본 법리는 아래 위키를 참고하십시오.

1. 가품 판매 분쟁의 발단과 형사 고소 전개 경과

피해자는 오프라인 의류 매장에서 직수입 정품이라는 판매자의 거짓말을 믿고 수십 회에 걸쳐 명품 제품 다수를 구매하였다. 해당 판매자는 정상적인 세관 절차를 거쳐 수입하므로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피해자를 안심시켰다. 피해자는 이러한 판매자의 상세한 설명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판매 대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지급하였다.

그러나 피해자가 수령한 제품들은 명품 브랜드의 정품이 아니라 정품과 동일한 원단으로 제작되었다는 이른바 로스 제품이었다. 나아가 일부 제품은 정품을 정교하게 모방하여 위조 상표를 부착한 명백한 가품으로 밝혀졌다. 이에 피해자는 판매자를 사기 및 상표법위반 혐의로 관할 수사기관에 형사 고소하며 엄벌과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촉구하였다.

2. 사기죄 기망행위와 상표권 침해의 주요 판단 기준
 

  • 가. 기망행위의 성립과 정품 판매 의사의 부재

    형법 제347조 제1항에 따른 사기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을 속여 착오에 빠뜨리는 기망행위가 명백히 입증되어야 한다. 본 사건에서는 피고인이 가품을 판매할 목적이었음에도 피해자에게 정상적인 제품 사진을 전송하며 진품인 것처럼 속인 정황이 핵심 쟁점으로 다투어졌다.
     
  • 나. 상표권 침해와 지정상품의 유사성 엄격 판단

    상표법 제230조는 타인의 등록상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부착하여 그 지정상품에 부당하게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피고인이 타인의 등록상표와 동일한 모양의 위조 상표가 부착된 제품 수십 점을 영리 목적으로 판매한 행위가 상표권 침해에 해당하는지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 다. Q: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로스 제품임을 사전 고지했다고 주장할 경우 사기죄를 조각할 수 있을까?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가품임을 사전 고지했다면 기망행위가 부정되어 사기죄 성립이 조각될 여지가 존재한다. 그러나 본 사건처럼 객관적인 카카오톡 대화 내역이나 거래 정황상 정품 판매를 전제로 대화가 오간 사실이 명백하다면 피고인의 주장은 전면 배척된다. 따라서 처분행위 당시의 구체적인 대화 내용과 증거를 종합하여 기망의 고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형사 재판의 원칙이다.
     

3. 기망행위 입증에 따른 실형 선고와 법원의 법리 적용
 

  • 가. 정품 가장 판매에 대한 사기죄 유죄 인정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품을 판매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피해자를 기망하여 금원을 편취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특히 피해자의 구체적이고 일관된 진술과 정품 판매를 전제로 한 양측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피고인의 변소를 모두 배척하였다.
     
  • 나. 위조 상표 부착 제품 판매에 따른 상표권 침해 확정

    재판부는 피고인이 상표권자의 등록상표와 동일한 모양의 위조 상표가 부착된 제품 수십 점을 대가를 받고 판매한 사실을 유죄로 판단하였다. 이는 지정상품에 위조 상표를 사용하여 상표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한 행위로서 상표법 제230조의 구성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한다고 명확히 판시하였다.
     
  • 다. 피해 규모를 고려한 실형 선고 및 범죄수익 전액 추징

    법원은 피고인이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상표권을 침해하고 피해자를 속여 막대한 금전을 편취한 점을 매우 무겁게 평가하였다. 나아가 사기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한 사실을 고려하여 징역 수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불법 수익 전체에 대한 추징을 단호하게 명령하였다.
     

※ 관련 법률 인사이트
관련 사례에 대한 변호사의 실제 사건 수행 전략은 아래 법률 인사이트에서 더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관련 법규

형법 제347조 (사기)

①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2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5. 12. 23 .>

②전항의 방법으로 제삼자로 하여금 재물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때에도 전항의 형과 같다.

[제목개정 2025. 12. 23.]

상표법 제230조 (침해죄)

상표권 또는 전용사용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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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성일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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