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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키운 유튜브 채널, 상속받을 수 있을까? 플랫폼 약관과 상속권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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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 변호사2025-09-29 12:57
아버지가 키운 유튜브 채널, 상속받을 수 있을까? 플랫폼 약관과 상속권의 충돌
아버지가 키운 유튜브 채널, 상속받을 수 있을까?
플랫폼 약관과 상속권의 충돌


1. 문제 제기 (아버지가 남긴 디지털 유산, 플랫폼의 벽에 막히다)

아버님께서 평생의 노력으로 수십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일구셨습니다. 채널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은 가족의 중요한 수입원이었지만, 아버님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구글은 채널 운영권의 상속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입니다. 이처럼 고인의 피와 땀이 담긴 디지털 콘텐츠가 플랫폼의 약관이라는 벽에 부딪혀 상속이 좌절되는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 일반적인 오해와 문제 상황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온라인 콘텐츠나 계정은 당연히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온라인 게임 등 대부분의 디지털 서비스에 가입할 때 무심코 동의했던 이용약관에는 계정과 콘텐츠에 대한 권리가 상당 부분 플랫폼 사업자에게 있음을 명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용자는 '소유자'가 아닌 '이용자'로서 계약상 사용 권한만을 가질 뿐입니다. 이 때문에 이용자가 사망하면 플랫폼은 약관을 근거로 계약 종료와 함께 사용권의 소멸을 주장하며 계정 승계를 거부할 수 있고, 이는 유족의 재산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곽준영 변호사의 법적 해설 및 해결 방안

디지털 콘텐츠의 상속 문제는 본질적으로 이용자의 재산권과 플랫폼 사업자의 계약상 권리가 충돌하는 문제입니다. 법원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판례를 확립하지 않았지만, 핵심 쟁점은 플랫폼의 일방적인 이용약관이 상속에 관한 민법의 기본 원칙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특히 고인의 기여로 콘텐츠의 자산 가치가 명백하게 형성된 경우, 이를 단순한 계약상 이용권으로만 보아 상속을 전면 부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리적 주장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분쟁 상황에서는 플랫폼의 약관 조항이 약관규제법상 불공정 약관조항에 해당하여 무효가 될 수 있는지, 또는 해당 디지털 콘텐츠가 독립적인 재산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를 법리적으로 다투어야 합니다.

4. 결론 및 최종 조언

고인이 남긴 유튜브 채널, 게임 아이템 등 가치 있는 디지털 콘텐츠의 상속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플랫폼의 이용약관이 상속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며, 법리적 해석을 통해 유족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여지는 충분합니다. 이와 유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IT 및 상속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변호사와 상담하여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 이 주제에서 다루는 법리에 대한 더 자세한 법률지식은 네플라 법률위키 유튜브 채널, 게임 아이템의 재산권 인정 및 상속 문제 해결 방법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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